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카사네 아오 (문단 편집) === Crimson Resolve ~심홍의 결단 === 양대 조직 토라야마치와 류가사키에게 착취당하는 약자들을 규합하여 쟈노미야를 조직하였다. 쟈노미야의 구성원들은 토라야마치와 류가사키에게 정면으로 맞서 싸우면 승산이 없다고 보고, 두 조직에 잠입하여 이득을 얻으면서 살아가고 있다. 또한 양대 조직을 이간질하여 공멸을 유도하는 스파이 활동을 하고 있는 중. 쟈노미야 조직 자체가 알려지지 않고 있기 때문에 본색을 드러내기 전까지 아오 본인은 아예 오바 쥬리 사이를 오가며 류가사키와 어울리는 [[이중간첩]]질을 하고 있었다. [[키라리 히카루]]를 영입할 때는, 히카루가 토라야마치나 류가사키에게 쟈노미야의 존재를 발설하면 그 조직들에 잠입한 우리 조직원이 가만히 있지 않을 것이라는 고압적인 협박을 곁들이는 날카로운 면도 보였다. 또한 한편으로는 류가사키 내부의 간부가 쥬리를 밀어내기 위한 쿠데타에 함께 동참하여 이번에야말로 착취하는 입장이 되어 보자며 꼬드겼을 때, 쟈노미야 구성원들의 목숨을 책임져야 하는 본인의 입장을 이유로 들며 단칼에 거절하였다. 거기다 그 간부가 제안을 거절당하고 아오 본인을 공격했다가 제압되었을 때도 죽이지 않고 감금만 해 두는 선에서 끝내는데[* 만약 감금하지 않고 그냥 풀어주는 선택지를 고르면 류가사키 간부는 --역시 자기네들 리더 인성을 닮아서-- [[끔살|아주 당연하다는 듯 뒤통수를 맛깔나게 후려 갈기며 은혜를 원수로 갚는다]].], 잠입과 암살이라는 떳떳치 못한 수단을 주로 사용하는 집단의 리더 치고는 의외의 면모. 이렇게 본인의 권력욕보다는 대의를 중시하는 성향은 쟈노미야 결성 이전 몬젠바시에 소속되어 있던 시절 치즈 란카를 비롯한 현 류가사키 멤버들에게 구타를 포함한 착취를 당했던 경험 때문으로 보인다. 토라야마치와 류가사키 양쪽을 없애고 평화를 가져온다는 쟈노미야 리더 아오의 계획에 히카루가 의문을 표할 때, 아오가 그래야만 하는 이유를 든 회상씬에서 예시로 나온 것이 바로 저 몬젠바시 시절 아오 본인의 과거. 그래서 초반까지만 해도 히카루가 유나가 이기게 만드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다면서 스리슬쩍 토라야마치를 쉴드쳤을 때 '''몬젠바시 멤버가 계속해서 생존해 있다면 배드 엔드나 다름 없다'''면서 "[[밈#s-1|약한 녀석에게서 착취하자는 사상]]은 남아있는 그대로라고. 그 녀석들을 만들어낸 세대를 전부 지워버리지 않으면 안심할 수가 없어" 라고 (몬젠바시 출신자들이 리더를 맡고 있는) 토라야마치와 류가사키 양 쪽을 모두 없애야 한다는 강경한 태도를 보여주었다. 이런 성격 덕분에 본색을 드러냈다가 유나 & 히카루에게 제압당한 이후에도, 본인이 가진 당장의 권력보다는 더 큰 그림을 위해서 악감정은 일단 접어 두고 유나의 대의에 적극적으로 협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나중에 아오가 유나&정체를 드러낸 히카루에게 한 번 굴복당한 이후 히카루와 다시 한번 접선했을 때도, 아오 본인이 히카루에게 직접 "날 동료로 삼는 이벤트가 발생한 시점에서 이 쪽은 토라야마치를 배신할 생각은 없으니까" 라는 약속까지 했다.] 다만 몬젠바시 시절 자기를 구타한 란카는 죽여버리겠다고 선을 그었다. 게임을 좋아하는지 쟈노미야가 반쯤 아지트로 사용하는 장소도 오락실이고, 대화나 독백을 할 때도 "미션" "이벤트" 등 게임에 비유하는 표현을 많이 쓴다. 조직이 통합된 뒤에는 조직의 운영자금으로 VR 기기를 구입하려고 하거나, 밤새도록 게임을 하는 바람에 히카루의 골치를 썩게 한다. 다만 전투 중에는 두려움을 극복하는 용도의 자기 암시의 일환으로 사실은 이렇게 하지 않으면 버티질 못 할만큼 새가슴이다. 쥬리에게는 이런 부분을 진작에 간파당한 상태였기에 란카를 죽이려고 류가사키 본거지에 잠입했다가 쥬리와 붙게 됐을 때 "이건 현실이다! 아프고 괴로운 살육이다!" 라는 일갈에 전의를 상실해버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